나치당의 시작 9

나치당 최고의 상징을 가지다

by 꿈많은 미소년

1920년 여름에 히틀러는 좌절 가득한 예술가였지만 이제는 경지에 오른 대중 선동가가 되고 있었고, 천재적인 발상에 의해서만 묘사가 가능할 수 있는 영감이 떠오르고 있었다. 히틀러가 보기에 나치당에 부족한 것은 엠블렘, 깃발, 상징 등이었고 이것들은 새 조직이 대표하고 군중들의 상상에 호소하는 것을 표현할 것이었다.

히틀러가 추론한 대로, 당은 그 아래에서 싸우고 그것을 따를 눈에 확 띄고 굉장히 매력적인 배너를 가져야만 했다. 많은 생각을 하고 셀 수도 없을 만큼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한 후에 히틀러는 빨간색 배경을 하고 있고 그 가운데에 하얀색의 원반이 배치되며 그 위에 각인된 검은색의 스와스티카를 놓은 깃발을 창안했다. 이 갈고리 십자가 - 하켄크로이츠 - 는 하켄크로이츠에 있는 것인데, 훨씬 고대 시기로부터 빌려온 상징물이다. 그리고 이제 나치 당의 강력하고 깜짝 놀랄 정도로 무서운 상징이자 궁극적으로 나치 독일의 상징이 될 것이었다. 이 새로운 상징을 깃발과 당의 휘장 양쪽 모두에 사용하자는 생각을 히틀러가 가졌던 것은 무슨 까닭인지 나의 투쟁 안에서는 그 주제에 관한 긴 논문 속에서 말하지 않았다.


하켄크로이츠는 오래된 것으로 거의 인간이 이 지구에 등장했을 무렵 만큼이나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 무려 중국, 이집트와 트로이의 유적에서도 발견되어지고 있다. 나 자신도 인도에서 불교와 고대 힌두교의 유물에서 본 적이 있다. 고대 시기 더 많은 곳에서도 스와스티카는, 이를테면 에스토니아와 핀란드 등과 같은 발틱 국가들에서 공식적 엠블렘으로서 나타난다.

그리고 이 발틱 국가들에서 독일 자유 군단 소속의 대원들은 1819년에서 1919년 사이의 싸움 동안 그 엠블렘을 보게 되었다. 에르하르트 여단은 1920년의 카프 봉기 동안 베를린에 들어왔을 때 자신들의 강철 헬멧에 그것을 페인트로 그려 넣었다. 히틀러는 의심의 여지 없이 오스트리아에서 반 유태주의 정당들 중 한 곳이나 여러 곳에서 이 엠블렘을 보았다.

아마도 에르하르트 여단이 뮌헨에 왔을 때 그 철모에 페인트로 그려진 엠블렘에 감명받았을 것이다. 히틀러의 말에 따르면 많은 당원들이 셀 수도 없이 많은 디자인을 제안했다고 한다. 스와스티카가 포함된 다양한 제안을 검토했고, 마침내 "슈테른베르크에서 온 치과의사"가 실제로 깃발을 위한 디자인으로 보냈던 것이 "상당히 좋고 내 취향에 상당히 맞다."


제안 받은 색들 가운데, 히틀러는 당연히 증오스런 바이마르 공화국의 검은색, 빨간색, 그리고 금색을 거절했다. 히틀러는 또한 빨간색, 흰색과 검은색의 구 제국기를 체택하는 것을 거절했다. 그러나 본인이 말하기를 그것이 "존재 속의 가장 훌륭한 조화"라서만이 아니라, 자신이 그것을 위해 싸웠던 독일의 색이었기에, 그 깃발 안에 있는 색들은 좋아했다. 그러나 깃발의 형태는 새로운 것이어야만 했고 따라서 스와스티카가 더해지게 되었다.


히틀러는 자신의 독특한 창작에 매우 기뻐했다. "상징이란 바로 이런 거야!" 히틀러는 나의 투쟁에서 외쳤다.

"빨간 색에서 우리는 이 운동의 사회적 생각의 보며, 흰 색에서 민족주의적 생각을, 스와스티카에서 아리아 민족의 승리를 위한 투장이라는 임무를 본다."


곧 당원들과 돌격대의 제복을 위해 스와스티카 완장이 고안되었고, 이 년 후에 히틀러는 군중 행진에서 사용될 것과 대규모 집회를 장식할 나치 표준들을 설계했다. 옛 로마 디자인에서 따와서, 독수리의 위에 은 화환이 얹혀져 있고 그것의 가장 윗부분에 검은 금속 스와스티카가 있었다. 그리고 아래 쪽에는 앞머리처럼 여러 술이 달린 끈이 걸린 금속 직사각형 판 위에 당의 이니셜 NSDAP가 있었다. 이 사각형 스와스티카 깃발에는 "도이칠란트 에르바체 (독일이여 깨어나라!)"라고 그 위에 엠블렘이 새겨져 있었다.


이것은 "예술"은 아니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장 질서정연한 프로파간다였다. 나치는 이제 그 어떤 다른 정당도 겨룰 수 없는 상징을 가졌던 것이다. 갈고리 십자가는 그 자체로 어떤 신비로운 힘이 있는 것 처럼 보였다. 또한 불안정한 하위 중간계급에게 새로운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손짓을 하는 것만 같았다.

당시 독일의 하류층은 첫 번째의 혼돈스런 전후 시기의 불안정성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이제 이들은 히틀러의 배너 아래에서 날개짓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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