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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을 선택

by 정말빛

어차피 정답인 선택은 없다. 조금이라도 낫다는 생각이 드는 선택을 하고 그 선택 이후에 최선을 다하자. -미루지 않고 바로 하는 시작의 기술- 최정우


새해가 시작된 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야심 차게 계획했던 일들을 잘 이루어 내고 있는지? 나는 애초에 계획 따위를 세우지 않았다.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이었다. 스스로의 게으름을 합리화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대신 나는 매일 하루의 계획을 세운다. 핸드폰에 그날 해야 할 일들을 적어 놓고 하나씩 실천에 옮긴다. 작은 실천들이 쌓여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먼 미래를 위한 계획보다는 오늘 하루를 알차게 사는 것이 나의 계획이자 소신이다.


어차피 정답이 없다면 당신에게 맞는 길을 찾았으면 한다.

그리고 그것에 최선을 다해보자. 무엇이 되든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오늘이 쌓여 일 년이 됨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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