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과일
39day 제철 과일
가을 과일 단감이 맛이 좋다.
올가을 들어 두어 번 사다 먹었는데 아삭거리고 수분이 많다.
단 것이 당길 때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오늘은 연시를 사러 마트에 갔다.
연시가 먹고 싶었는데 마음먹고 사왔다.
잠깐 나왔다 들어가 버리는 연시이다.
과일 가게를 지날 때마다 연시를 보았다.
혹시나 들어가 버릴까 하는 조바심이 들기도 했다.
가족 반찬거리도 사고 이것저것 장을 보았다.
양손은 무거웠고 등에서는 땀이 흥건했다.
집에 도착하자 손을 씻고 말랑거리는 연시를 먹었다.
반쪽으로 나누어 먹다 보니 세 개를 먹었다.
올 가을에도 좋아 하는 연시를 먹어서 아쉬움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