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통해 해석되는 세상

by J young

오늘 아침 고속도로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보인 하늘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오늘 하루의 선물인 것처럼.

푸른 나무와 맞닿은 하늘은

나는 이 하늘을 보러 이 세상에 왔나 보다 잠깐 그 생각을 했습니다.


출근길에 이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보는 이 세상을

내가 바라는 대로 볼 수 있다면

그것이 실제가 아니더라도 무슨 상관이겠는가


내 눈에 그렇게 보이면 그것이 어쩌면 실제일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객관적인 세상이란 자연의 절대적 진리일 수 있겠지만

그 절대적 진리와 사실도

나를 통해서는 개인의 해석이 투영된 진리와 사실로 변한다면


그래서 그 시각으로 그 진리와 사실로 이해한다면

어쩌면

세상이 나이고,

나가 세상이 되는 결론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그래서

내가 세상이고 세상이 나이면

굳이 세상이 바뀌지 않아도

내가 바라는 세상대로 바라보면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세상을 바꾸지 말고

그 세상을 바라보는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니

그 세상을 바라보는 나를 다듬고 보살피고 가꾸어 보는 것이

내가 세상을 바로 보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출근길 아름다운 하늘은 운전 중이라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지난 어느 날 산책하는 어느 순간을 담아놓은 하늘 사진을 오늘을 공유드립니다.

KakaoTalk_20250701_155410328.jpg

오늘은 내 마음의 필터를 갈이 끼울 시간입니다.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지 말고

내 마음의 필터를 끼워 조금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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