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심리학 에세이>마음아 안녕

7부.자존감 회복 ㅡ이제 나답게 살기

by 유쌤yhs


자존감 회복 ㅡ이제 나답게 살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기준 속에서 흔들립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해야 한다’, ‘남들이 원하는 나로 보여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진짜 나를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자존감이 무너지는 순간이 바로 이런 때지요.


그렇다면 자존감 회복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핵심은 **‘나답게 사는 것’**입니다.


1. 나를 인정하는 힘


자존감은 남에게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 가에서 시작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의 부족함, 상처, 실수까지 포함해 ‘그럼에도 나는 소중하다’고 인정할 때 비로소 자존감은 다시 살아납니다.


2. 비교 대신 성장을 바라보기


자존감을 해치는 가장 큰 적은 끊임없는 비교입니다. 남의 성취와 나의 현재를 비교할수록 자존감은 무너집니다.

비교 대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주 작은 성장이라도 발견하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건네는 습관이 자존감을 단단히 세워 줍니다.


3.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


‘나답게 산다’는 것은 단순히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 삶의 방향, 그리고 그것을 선택할 용기를 갖는 것.

타인의 시선보다 나의 마음을 존중하는 태도가 곧 자존감 회복의 길입니다.


4. 나에게 친절한 하루


자존감은 거창한 성취보다 매일의 작은 친절 속에서 회복됩니다.

충분히 쉬는 시간, 따뜻한 말 한마디, 나만을 위한 작은 선물… 이런 순간들이 쌓여 자존감의 씨앗이 자라납니다.


결국 자존감은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는 남의 기대보다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조금 더 단단해지고,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나는 학창 시절까지 자존감이 꽤 높은 편이었다.

왜냐하면 공부를 좋아했고, 또 잘했기 때문이다. 부모님과 어른들의 칭찬, 선생님들의 기대 속에서 나는 늘 확신했다. “공부만 잘하면 세상에서도 꽃길을 걷게 되겠지.”


하지만 제일 중요한 고3 시절, 공부에 회의를 느끼며 무너지고 말았다. 대학 진학부터 어긋나기 시작했고,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을 억지로 공부하며 간신히 졸업했다. 당시에는 전망 좋다는 학과였지만, 결국 전공을 살리지 못했다.


다행히 학창 시절부터 좋아했던 수학을 붙잡으며 다시 길을 찾았다. 입시학원 강사가 되었고, 뒤늦게 수학과에 편입해 교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면서 오늘날까지 수학 강사로 살아오고 있다.


그러나 내 자존감은 늘 흔들렸다.

학원 원장님의 칭찬, 학생들의 “선생님 설명 정말 잘하세요”라는 말에 순간 기분이 올라가다가도, 금세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 속으로 빠져드는 패턴을 반복했다. 심리학 책을 수도 없이 읽고, 필기까지 하며 자기암시를 해보았지만 자존감은 좀처럼 높아지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다르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시를 쓰고, 소설을 쓰며 이제는 브런치 작가까지 되어 글을 쓰게 된 지금… 나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구나.” SNS에서 받는 칭찬이 단순히 겉치레가 아니라, 내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사실도 조금씩 느낀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스스로에게 자주 이렇게 말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내 꿈을 이룰 수 있다.”


진정한 자존감은 바로 여기에서 피어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그 안에서 진심 어린 인정과 칭찬을 받을 때.

그 순간 우리는 조금 더 단단해지고,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다.




[자존감 회복 체크리스트 3가지]


1.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있는가?

→ 비교 대신, 오늘의 나를 인정해 주고 있는지 돌아보기.


2. 내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가?

→ 글쓰기, 취미, 공부 등 ‘나만의 무대’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지 확인하기.


3. 타인의 인정보다 내 스스로의 만족을 먼저 세우고 있는가?

→ 칭찬은 힘이 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의 기준이라는 걸 점검하기.


[실천 도구 3가지]


1. 하루 1칭찬 일기 쓰기

→ 오늘 내가 잘한 일 하나를 적고, 스스로 칭찬하기.


2. 비교 대신 감사 목록 작성하기

→ 남과 비교 대신, 내가 가진 것·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기.


3. 셀프 암시 문장 만들기

→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소중하다.” 같은 긍정 문장을 하루 세 번 큰 소리로 말하기.



우리는 완벽할 수 없지만, 충분히 소중한 존재입니다.
자존감 회복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작은 선택과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나답게 사는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당신의 하루가 조금 더 따뜻해질 거예요.


오늘의 한 문장


나답게 사는 것이
자존감을 회복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다음 연재, 8부. 생각 훈련 ㅡ긍정 마인드 갖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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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토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