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출근하자마자
엉덩이가 의자에 닿기도 전에
커피 포트에 물을 끓인다.
365일 피곤한 몸뚱이를 위해
급하게 카페인을 수혈한다.
여심을 녹이는 배우가 광고하는 커피를
텀블러 가득 담아 하루 종일 내 곁에 둔다.
피곤한 나를 깨워주고,
외로운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매일 아침을 너와 함께 하고,
외롭고 심심하고 쉼이 필요할 때에는 늘 나와 함께 해 주는 너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쌉쌀하게
그러고보니 너는 사랑이었네...
때로는 쓰디 쓰게, 때로는 달콤하게... 커피 같은 글들을 씁니다. 저랑 커피 한 잔 하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