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커머스 주요 소식을 공유드립니다. 비즈니스와 마케팅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무신사, 한남동에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하다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한남동에 다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어요. 이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전체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요.
한남동은 최근 MZ세대가 주목하는 패션 거리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약 200여 개의 패션 매장이 밀집해 있어요.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 매장을 통해 많은 외국인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해요. 실제로 무신사는 올해 7월, 외국인 고객 매출이 1월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2️⃣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은 이커머스 판을 흔들 수 있을까?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최근 임직원 타운홀 미팅에서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의 성공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어요.
이 서비스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셀러와 종사자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이 서비스는 쿠팡의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죠. 또한, CJ대한통운은 2030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상위 10위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최고의 공급망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어요.
3️⃣ 쿠팡의 '쿠패세'가 온다
쿠팡이 오는 9월 1일까지 대규모 패션 할인전 '쿠패세(쿠팡 패션 세일)'를 진행해요.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헤지스, 블랙야크 등 900여 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3만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요. 매일 '원데이 특가'와 '타임 특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혜택도 제공한다고 해요. 라코스테 브랜드위크도 함께 진행되며, 간절기용 의류와 액세서리에 집중하고 있어요.
요즘 쿠팡 패션에 의외의 브랜드들이 입점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최근에는 가방 브랜드 '로우로우'도 입점했더라고요. 쿠팡이 지속적으로 많은 브랜드를 입점시켜서, 판도를 흔들 수 있을까요?
4️⃣ 미래형 마트, 스타필드 마켓 가보셨나요
스타필드 마켓 1호점, 죽전점은 이마트와 백화점의 장점을 결합한 미래형 마트예요. 고객들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과 편안한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죠.
죽전점은 개장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로 붐볐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체험형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어요. 앞으로도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 할인점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에요.
5️⃣ CU와 GS25, 누가 이겼을까?
국내 편의점 업계의 두 강자, CU와 GS25가 올해 상반기에도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어요. GS25는 매출에서 CU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영업이익에서는 CU가 우세한 상황이에요. 매출 격차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올해 CU가 매출 1위 자리에 오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요.
또한, 양사는 점포 수 확대와 차별화된 상품 출시 경쟁을 통해 내수 시장에서의 우위를 다투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확장 중이에요. 세븐일레븐의 미니스톱 인수로 업계 3위가 변수가 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에요.
✅ 참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