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5분, ‘출근이 처리되었습니다!’
멋쩍은 표정으로 고개 숙여 들어오는 동료 사원.
그리고 연이어 들려오는 고요 속의 외침.
"너 요즘 지각이 잦다?"
상급자의 한 마디에 사무실 분위기는 급격히 차가워진다.
지각은 태도와 성실의 문제다.
'출근 시간'은 규칙을 넘어 동료 간의 배려라는 사실은,
회사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거다.
그러나 이러한 질책은 어떨까?
과연 '지각이 잦다'는 이 말은 타당하고 적절했을까?
멋진 지성을 가진 사람은 질책도 멋지게 한다.
'지각이 잦다'는 말은 전혀 멋지지 않았다.
상급자가 어째서 그 말을 하기로 결심했을까?
많은 사람 앞에서 비꼬듯 꾸짖는 태도가 권위를 높여주지는 못한다.
오히려 위압적이고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뿐이다.
상급자로서 후배 직원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평소에 고민해 보지 않으면
이런 상황에 놓였을 때
감정적인 언어가 튀어나올 수밖에 없다.
상급자는 감정을 쏟아냈고
그 감정이 사무실 분위기에 찬물을 쏟았다.
결국 지성의 문제다.
지성이 결여된 언어는 관계를 파괴한다.
그렇다면 좋은 질책이란 무엇일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
오제이의 <사는 게 기록> 블로그를 방문해 더 많은 아티클을 만나보세요.
https://blog.naver.com/abovethesu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