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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詩 <대나무꽃>을 영어로 번역해 올려주셨다.
이은희 : 대나무꽃 | 대나무꽃 이은희 좋은 일이 있을 거랬다 사는 동안 한 번도 못 보고 가는 이도 있다더라 특별히 햇살이 따사로운 것도 아니고 바람이 간지럽지도 않았던 그저 스산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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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120년에 한 번 핀다는 대나무꽃... | 대나무꽃 이은희 좋은 일이 있을 거랬다 사는 동안 한 번도 못 보고 가는 이도 있다더라 특별히 햇살이 따사로운 것도 아니고 바람이 간지럽지도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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