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im_smalll
깊은 슬픔을
헤집고 들어가니
웃음이 납니다
제 웃음을 보고
의연한 줄 압니다
허탈한 줄 압니다
그럴지도요
하지만 아닙니다
슬픔의 깊은 곳엔
해학이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그리고 웃음 깊숙한 곳엔 슬픔이 있다.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에서도 둘은 역시 닿아있다.
슬픈 영화를 보고 오열을 하거나 코미디를 보며
맘껏 웃을 때 뭔가 억눌렸던 것에서 해방된다.
슬픔과 웃음, 이 둘의 조화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플라톤의 이데아가 무색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이데아와 현실의 구분이 무색해지기 때문에.
맘껏 울고 웃는 세상을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