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강박관념이 있다.
15살까지는 없었다.
사랑이 나를 지배해도
나는 내 길이 있었다.
내가 15살때 까지는
난 아주 정상 이였다.
그냥 남들이 원하고
엄마가 원하는
아주 아름다운 사람들
보통사람들
정상
열심히
아주 병신이라 생각했다.
이렇게 선택한 사람을
내 아버지.엄마 내 주변 모두를
그래서 다 지배하거나 다른 세계를 원했다.
그래서 그렇게 노력했다..아니 본능이 따르는데로 살았다..본능에 따르려고 엄청 노력했다.
난 동물이지만 동시에 사람이라서 겪는 이 모든
현상을 내 나름대로 받아들였지만..
난 좀 그게 많이 벅찻던것 같다.
사는게 정말 재미있다. 내가 놀랍다.
난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
가끔 엄마한테나 형이 보고 싶고 사랑하고 싶다. 정말 사랑해서 너무 보고 싶다.
근데 난 솔직히 일반적인 시간에서 관심이 없다.
그래도 많이 사랑한다.
다 늙은 엄마 대신에 죽을 수도 있고 형 대신에 죽을 수 도 있다. 사랑하기때문에.
난 항상 준비되어 있다..사랑하는 사람 대신에 죽을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