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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2.06.07 이 주의 사진
새와 바람,
햇빛과 소나기 정도만 다녀가는 곳이라면
모든 게 연결 되어 있어도
어쩌면 섬인 지도 몰라.
세상에 연결된 나도
소통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해도
스쳐 지나가는 것이 머물지 않는다면.
바다 건너 님들을 하염없이 바라보고만 있는
어쩌면 나무만 빽빽한 섬인지도 몰라.
어느 날 카메라에 담은 세상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adbad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