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담이


우리 마음 순수한 백지와 같으나

세상의 거친 손길 어둠의 그림자 드리우네

약자의 삶 험난한 길 위에 놓여

마음의 백지는 검은 물감으로 얼룩져 가네


억압과 고통 절망과 분노의 색깔

덧칠되어 쌓이고 마음은 점점 무거워져

가슴 깊은 곳 상처 입은 영혼 울부짖고

희망의 빛은 멀어지고 어둠만이 남아있네


하지만, 물감을 섞어 하얀색을 만들듯

끊임없는 노력과 수련으로 마음을 다듬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아를 찾고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 빛을 향해 나아가네


나의 밤은 깊고 어둡지만 아침은 반드시 오고

해와 달은 홀로 있던 나를 묵묵히 비추네

약하고 연약한 나 어지러운 나의 검은 백지

점점 변화를 맞이하며 흔들리지 않는 하얀 백지로


고독과 슬픔 분노와 절망의 색깔

하나씩 지워내고 희망과 용기의 빛으로 채워

내면의 그림을 그리며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네

흔들림 없는 나의 하얀 백지 내 안의 예술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약자들의 마음에 희망의 씨앗 심어주리

나의 예술 당신의 어두운 백지에 닿아

하얀 빛으로 물들여 평화를 선물하리


죽지 않을 용기 내 안의 뜨거운 불꽃으로

세상의 거친 풍파 헤쳐 나가리라

어둠을 넘어 빛으로 향하는 여정

나의 예술은 계속될 것이며

행복과 희망은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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