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의 가르침
허기진 배, 달래기까지
시크름하게 잘 익은 묵은지 향이 코를 찌를 때 즈음
사람들의 인내는 극에 달한 듯 모든 신경은 한 곳에 쏠린다.
한 손에는 이미 한 조각의 뼛덩어리
또 다른 한 손에는 숟가락 국물 한가득
그렇게,
허기지고, 지칠 때 너의 희생이 나의 행복이 되어주는 10분
짧지만 길고, 길지만 짧다 할 수는 그 시간, 10분이 주는 감사의 시간
대지 위에 발을 딛고 서서 별을 우러르고 싶다는 모토로 하루 하루를 채워갑니다. 오늘은 막걸리, 내일은 와인, 언젠가는 위스키 같은 글을 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