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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아래 Nov 17. 2023

빈자리

람이 물다 간 자리, 

   낙엽만 층층이  쌓여간다.


간이 지나  자리,

   후회 골골이 깊어진다.


계절이 한 번 바뀐 자리, 

   추억만  아련히  잠긴다.


 지금 그대 없는 빈자리, 

   _____________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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