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감정의 쓸담아통
난 사랑하니까..
그래서 하는 말이니까..
저 먼 어두운 밤하늘에 몇 차 세계대전이 난 듯 번쩍번쩍 폭탄이 떨어지는 듯
그렇게 나의 끝은 정신없이 번쩍이고 쾅쾅하다 신음소리와 함께 끝이 났다.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 전장 마냥 적막이 흐르는 차가운 새벽의 공기가 나의 콧속을 맴돌아 가슴 깊이 닿을 때쯤 심장은 차가운 기운을 기다렸다는 냥 열을 식히고 정신은 아득함에서 헤어져 나와 맑은 바람을 난생처음 맞은 듯 캬.. 소리 내어 말한다.
정신 차려 은영아..!
아... 또 그 짓을 해버렸다.
사랑이라는 커다란 무대 앞에 달랑 가족들을 관객으로 세우고 혼자 쌩쇼를 것도 관객모독? 관객멸시..??
아... 무대가 내려진 지금 어찌 되돌릴 수가 없다.
이미 지나간 무대이기에....
그래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건가...ㅜㅜ
처음 시작은 좋았는데... 아.. 끝이... 머지...라는 배우의 탄식... 이 들리는 듯한 아.... 씁쓸함이여...
이젠 이 순간이다 자기 합리화..ㅜㅜ
아... 비참하다... 합리화라니... 아까는 내 말이 다 맞아 광기 어리게 소리 질렀으면서
이렇게 오늘도 후회 한 사발에 배가 너무 부르다.
트림이라도 해야 할 듯해서.. 이렇게 글적글적
나에게서 먼가 조금이라도 덜어 내야지.. 하며 터질듯한 배를 부여잡고 한숨이라도 덜어 낼까? 하여 글적글적
곧 내일 눈을 뜨자마자 사과할 해야겠단 약속 아닌 약속을 속으로 대뇌에는 데...
그래도 네가 잘못은 한 거야.... 하고 뒤끝이... 졸졸 따라옴을 느끼는 이 가증스럼
사람이라 그래... 나의 합리화다...
나도 사람이니 완벽할 수 없잖아... 라며.... 자기 위안을 하자니... 쩝쩝... 하다
아직도 배가 불러 죽것다.
옆집 그녀들은 옆 동네 그녀들은 나의 마음을 알것지...ㅜㅜ
오늘도 난 나를 용서한다.
그래야 내일도 살지...에잇...
그래 너의 잘못도 용서한다. 근데 내가 뭐라고...ㅠㅠ
같이 살아 나가는 걸 항상 명심해야 한다.
내가 너로 인해 살고 너도 나로 인해 살고 우리 서로가 있어 사는걸..
내가 너를 키우고 살게 하는 것이 아닌... 우리는 같이 살아간다는 거...
내일도 잊지 말자...
그래도 난 너를 너희들을 당신을 너무 사랑한다. 사랑해..
내가 오늘의 잘못을 내일 아니 오늘 사과할게
다시 다시... 잊지 말자.. 우리 같이 살아 나아가는 거.. 그리고 잠시 살아가는 거... 여도 괜찮다... 나아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거....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