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이다 이놈들!!

불안 불면 오랜만이다~

안정제도..불안도..불면도 다시 돌아오려고 하고 있다.

웰컴이다~ 이놈들!! 언제오나 기다렸다~하하하!!

아무레도 스트레스를 이기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요즘 야근과 밀린업무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 가운데

가만히 있는 나같은 착한 개구리한테 짱돌이 날아들어

대굴빡을 빡~~승진에서 누락되었다.

하하!!그리 기대한 건 아니지만

멍청이처럼 일만 했는데..

남들의 쑥떡거림도 신경쓰지

않고 진짜 멍청이처럼 일만 했는데...

신기한 세상이다. 내가 하고싶어 하는 일도 아닌데

나는 그 일을 해야되고 그 누구도 그 일을 한다고 하는

사람이 없어도 내가 당사자가 되게하는 신기한 마법사들이

우리 사무실엔 엄청 많다. 마치 해리포터와 그 친구들이 있던

호그와트처럼 마법사 천지다.

난 눈만 꿈벅거리는 개구리처럼 일만하다 뒤돌아보니

마치 승진을 바라는 두꺼비가 되어있었다.

그냥 상도 주지말고, 승진이니 뭐니 말도 말고, 그냥 놔두면 안되겠니?

내가 뭔 말을했니? 아쉬운 소릴했니? 도대체 왜들 그러니?

가뜩이나 머리아픈데 ...

수면은 겨우 겨우 하루 3~4시간 확보한다.

두 시간이상 연속으로 못자는 것은 아직은 마찬가지다

또 다시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기분도 걱정이고

약을 먹어봐도 별 소용이 없어져 간다. 속이 많이 상했나보다.

집에가고 싶다..지금..빨리..

정말 다때려치고 딱 너희 같은 놈들만 잔뜩 들어오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