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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KTUS Nov 29. 2019

바람의 애티튜드

우리를 감싸던 바람마저


미세하게 떨리다가

서서히 멈추어

가만, 풍경이 되어주었어


바람의 놀라운 애티튜드였지


이미 흘러가 버렸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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