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젠 알아요
사랑은
미처 다하지 못한
수록곡들이란 걸
주된 마음은 잊은지
오래 되었어도
못다 전한 말들이
수록곡처럼 쌓여서
어렴풋
오늘처럼
끝없이 이어지고
또 흘러간다는 걸
그렇게 계절은
바뀌고 또 돌아온다는 걸
섭작가. 당신에게 한 줄 위로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