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푸르메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
통합 재활 의료서비스(Integrated Rehabilitation Medical Services)를 통해 어린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가족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최고의 어린이재활병원
어린이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
* 30만 전국 장애 어린이를 위해 개원된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전문소아재활병원
* 의료, 사회, 직업 재활 중심 병원
* 2016년 4월 28일 개원
* 사업기간 22개월 (2014.3~2015.12월 준공)
* 연면적 : 18,571.52㎡ (지상 7층, 지하 3층)
* 국내 최초 최고 시설을 갖춘 어린이 종합 재활 병원 탄생
* 약 7년 만의 아름다운 결실로 만들어진 병원
* 션 개인 6억 원 기부, 넥슨 기업, 수많은 개인 모금 통한 440억 재활 병원 조성
* 션 개인 3년 동안 3만 km 달리기 통한 모금 활동
사랑하는 기쁨이 안녕! 오늘은 가수 션 아저씨와 아빠, 엄마와의 만남에 대해,
푸르메 재활병원뿐만 아니라 이 땅 곳곳에 흩어져 있는 얼마 안 되는 소중한 어린이 재활의학과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이 글을 쓰려해
그 안에는 소아 재활의학과 의사 선생님들
소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신의학과, 내과, 외과, 성형외과, 그 밖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과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담겨 있어
특별히 치료사 선생님들 (물리, 작업, 감통, 언어, 행동치료(인지, 음악, 미술), 삼킴 치료, 보조기 치료, 보툴리눔(보톡스) 치료, 보바스, 보이타 치료)을 향한 감사도 듬뿍 담겨 있어
이 분들이 치료사 전공을 택하고 온종일 아동을 치료하는 일을 선택한 것은 의사 선생님과 버금가는 훌륭한 선택이었고 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 생각해왔어
아빠 10년 관찰 결과야. 무엇보다 기쁨이 치료사 선생님들께 특별히 감사해
근골격계, 신경계, 유전적 질환으로 인해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옳지 못한 자세로 인한 오랜 통증과 신체적인 기능 장애를 가진 너를 포함한 수많은 아이들..
우리가 관심 갖고 보살펴야 하는 소중한 이들이지
아빠가 왜 가수 션 아저씨를 만나러 두 달 동안 러닝을 준비하고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가수 션 아저씨를 만나 왜 네 이야기를 꺼냈는지, 아저씨가 이미 81.5 km 뛴 피곤한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례를 무릅쓰고 아빠가 네 이야기를 그분에게 들려준 이유를 네게 알려줄 거야
결론적으로 감사(Gratitude) 한 마음을 우리말(Word), 행동(Action), 삶(Life)으로 직접 표현해야 하는 그 이유(why)를 모두에게 알려 줄 거야.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17-18)
자 이제 아빠와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가 볼까?
집중해서 따라와 오늘도 소중한 이야기로 네 마음속에 남게 될 거야
아빠가 약속할 테니 기대하고 따라와~
잘 될 거야 대한민국!
잘 될 거야 내 아들 딸들 기쁨이와 이 세상 모든 친구들!
안녕하세요? 션님
저는 푸르메 재활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아온 기쁨이 아빠 현재라고 합니다. 언젠가 직접 얼굴을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올해 8.15런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덕분에 이렇게 기쁨이 충만한 아이가 되어 지금도 재활 치료를 잘 받고 있고, 저도 기부런에 참여해서 행사 취지에 맞게 독립 유공자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 드리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억 못 하시겠지만, 제 아내는 션님과 둘이 푸르메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희 가정이 션님 덕분에 좋은 시설과 의료진을 만나 뵐 수 있었고 지금은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소중한 추억 하나를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잘 살아가겠습니다.
벌써 81.5 km을 새벽 5시부터 뛰고 오셔서 힘드실 테니 저는 더 이상 말 걸지 않겠습니다. 8.15 km 뛰시면서 페이스 조절 잘하시고, 다치시는 일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해요. 8시간 가까이 이미 달렸더니 지금 피곤이 몰려오기는 하네요.
기쁨이, 엄마, 아빠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