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딱 카레를 만들어요.

by AHN SIHYO

점심시간이 되어서

주방을 둘러보니

아침에 먹은 것들이 남아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빨리 만들 수 있는 것을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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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나오는 사진은 고퀄리티가 아니에요.

일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동안 봐 온 레시피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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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사둔 매운 맛 카레가 있었어요!


고체형 카레든 분말형 카레든

이번 메뉴는 빨리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저는 이 카레 2인분 기준으로

1. 전기 포트로 물을 끓인다.

2. 냄비에 물을 250ml를 넣는다.

3. 물이 한 번 더 끓으면 고체카레 2개를 넣고 풀어준다.

4. 따뜻한 밥을 넣고 풀어서 죽처럼 만든다.

5. 맛있게 먹는다.

이렇게 해서 빠르게 조리해서 먹는데요.


냉장고에 캐나다산 소고기 갈빗살과

시장에서 사 온 양파가 있어서 재료로 활용합니다.


당근, 돼지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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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갈빗살은 조리하기 쉽게

칼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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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카놀라유를 넣고 갈빗살을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고기가 익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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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넣어줍니다.

다른 채소도 준비되었다면 같이 넣어주세요.


저는 볶을 때, 후추도 조금 넣어줍니다.

더 매콤하게 즐기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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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잘 볶아졌다면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전기 포트로 물을 끓여서 끓은 물을 넣으면 요리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차가운 물 넣고 끓였습니다.

뭔가 이렇게 하면 고기에서 나온 육수와 양파에서 나온 채소수가 어우러져 진한 맛을 낼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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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끓고 있을 때, 고체 카레 2개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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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으니까

카레 같은 색이 나옵니다.

원하는 농도가 될 때 까지 끓여줍니다.


저는 보통

이 상태에서 밥을 넣고 죽처럼 만들어 먹는데요.

이번에는 카레 전문점에서 먹는 카레처럼 먹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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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만들어 둔 밥과

따뜻하게 끓인 갈빗살과 양파가 가득한 카레를 그릇에 담아봅니다.


양파가 많이 들어서 달달한데

매운 맛 카레에 후추를 넣어서 매콤함도 살아있습니다.


혼자 2인분 먹으려고 했는데

동생이 카레 향 맡고 나와서, 제가 먹으려고 남겨둔 밥과 카레를 먹었네요.


고체 카레랑 양파가 남았으니까 주말에 또 해먹어야겠어요.


12.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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