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게 이런 얘기를 했다고 가정해 보자.
"중성 지방 수치가 너무 높습니다. 체지방 수치도 30이 넘었네요. 당장 살을 빼지 않으면 당뇨병 같은 성인병 발병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살기 위해선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이런 말을 들은 누구라도 운동을 결심하겠지. 하지만 이런 말을 누군가에게 듣는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인생이 너무 진지합니다. 너무 열심히 사시네요. 모든 일이 심각합니다. 하루에 한 번은 웃으셔야 합니다. 인생의 재미를 찾으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래서 나는 하루 하나 이상의 재미를 찾기로 했다. 하루 한 번 웃기로 했다. 그게 남은 여생을 제대로 사는 것임을 깨달았음으로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