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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승민 Oct 09. 2020

정동진에 반한 휴대폰

정동진에서 192시간

노을 맛집이라고 소문난 금진해변


쉽지 않았지만 애썼던 2020년 여름이었다
뿌리째 뽑혀 해변까지 떠내려온 나무
BE WHERE YOU WANT TO BE
밤낚시하러 나온 강태공 씨 텐트
불법의 낭만, 낭만담긴 불법
햇님 오셨으니 저는 갑니다
긴 시간 바닷 속에서 깎이고 깎여온 나무들
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신의 계시 받는 중
Queen of the sea
발을 빌렸다
가을파도란
아까 간다더니...
월척하십쇼
월척하려다 먼 길 떠나실 수도 있습니다
어촌마을 향기
비행중
날아올랐을 땐 날갯짓을 안 한다. 그저 바람을 탈뿐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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