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나를 버리고 공공의 이익을 찾아가는 태도


인내는 사람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고행이다. 하지만 그것은 가장 힘든 일이면서, 그와 동시에 유일하게 배울 가치가 있는 일이다. 이 세상의 자연과 성장, 평화, 번영, 아름다움은 모두 인내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인내는 시간과 침묵, 그리고 신뢰를 필요로 한다.
- 헤르만 헤세 -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데에 바탕이 되는 것이 인내와 자기성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말로는 메타인지와 쇼잉업(showing up) 정도가 되겠죠.

무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개인적 욕망이나 이기적인 언행 들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공공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조정하는 태도.

고 이해찬 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셨다는 ‘퍼블릭 마인드‘가 여기에 해당될 것입니다.

개인적 욕망이나 어리석음에서 한걸음 물러나서 모두가 함께 평안한 길로 나아려는 마음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어떠한 행위도 제대로 된 성장이나 평화, 번영, 아름다움의 성취가 될 수 없다는 헤세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