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살아야지 다짐하다가도
나다운 게 뭔지에서부터
막히는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뭐든 확신에 차서 다짐하던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사바아사나를 하고 난 후에 일어나기 전
회원분들에게 몸을 옆으로 돌려 누워서
접은 무릎을 꼬옥 끌어안고,
깊은 호흡을 두어 번 하라고 안내해 드리거든요?
내일은 팔에 힘이 풀리더라도
오늘은 이 불안정한 삶을
저도 좀 꽉 끌어안고 잠들어야겠어요.
#바가바드기타
이야기를 그리고 요가를 나누는 버들입니다.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 <물건이 건네는 위로>,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를 그리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