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했듯이 승무원 면접에서 토론전형은 ‘말을 잘하는 사람’을 뽑는 자리가 아니다. 나의 논리를 관철시키기보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결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본다. 결국 팀 안에서의 협업 능력과 태도가 가장 큰 평가 요소다. 토론의 주제에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이 있다.
① 자유의견형 : 정답이 없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가장 보편적인 형식이다.
“기내에서 아이가 울어 승객이 컴플레인한다면?”, “이상적인 팀워크란?”처럼 답보다 과정이 중요한 주제다. 학원 대행 1차 면접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다. 상황판단형(롤플레잉) 주제가 자주 출제되기도 한다.
→ 상황을 판단하고, 공감하며, 팀원들과 현실적인 대응을 논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② 도출형 : 결론의 개수가 정해져 있는 유형이다.
예를 들어 “무인도에 가져갈 다섯 가지”, “기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세 가지 방법” 등의 주제로 면접관은 다양한 의견 속에서 ‘조율력’을 볼 수 있다. 내 의견이 채택되거나 내가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뽑히는 것이 아닌 누가 팀의 균형을 맞추는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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