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이징 디카시

달 빛 아래

by 어미이징


한 낮 쏟아지는 햇살아래 넌

걸음을 멈추게 했어.

어찌나 예쁘던지 보고 또 봤지.


그런데

햇살 아래에서만 예쁠 줄 알았는데

달 빛 아래에서도

이렇게 예쁘네.








사람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대요.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걸음을 멈출 만큼(마음을 뺏길 만큼)

보고 또 보고플 만큼(생각나고 또 생각날 만큼)


햇살 아래에서도(잘 나갈 때도)

달 빛 아래에서도(그저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움이 있대요.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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