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1247일차 ㅡ 아재.특, 아내 말은 잘 들음!
아내가 모처럼 비교적 가까운 도시 출장으로, 오전에 소은이를 함께 보낼수 있었다. 늘 그렇듯, 지 어미 없겠거니 하고 월요일 아침 이부자리에서 나른하게 뒹굴거리다 갑자기 들리는 제 어미 목소리에, 엄마야? 엄마 포이 안 갔어?? 하며 화닥닥 일어나는 기세라니ㅜㅜㅜ 마음이 짠했다.
아내는 안그래도 봄날씨답잖게 날궂고 추운데 내 몸이 얼마나 아프겠냐며 걱정하다 출장길에 올랐다. 오늘은 대회 일정 뒷마무리로 사현님이 외부 일이 있으셔서 내가 사제사매들을 도와드리는 한편, 불꽃 걸레질로 시작하여 낮은데 차기와 주먹 연습, 체력단련과 근력 단련 4종 모음으로 가볍게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