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란 무엇일까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직장인은 누구나 알고있는 법칙.
머피의 법칙처럼 신경을 긁는 직장 내 굴레는 업무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한 때는 피해보고, 미워해봤지만 어느 직장이나 법칙을 피할 수는 없었다.
오늘도 나의 평안을 방해하는 또라이가 존재한다.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강의를 백날 들어도 나는 왜 심신의 안정이 안되는지.
매번 전략을 바꿔가며 '어울림'의 방법을 찾아본다.
어제는 채찍이고 오늘은 당근이다.
어차피 완벽한 인간은 없다.
완벽히 나와 맞는 인간도 없다.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다'
인생선배들의 조언은 뼈아프다.
그냥 참고 사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들이받는 것도 해결의 열쇠는 아니었다.
공과 사를 구분하자는 사람치고
이성과 감정을 정확히 분리해내는 사람은 없었다.
감정적인 대응의 수치를 낮춰본다.
이성적인 척 부드럽게 감성을 터치해본다.
실패하면 또 다른 방법을 찾으면서
또 1년이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