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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네스 Sep 23. 2020

직장에서 살아남기

직장생활이란 무엇일까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직장인은 누구나 알고있는 법칙. 

머피의 법칙처럼 신경을 긁는 직장 내 굴레는 업무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한 때는 피해보고, 미워해봤지만 어느 직장이나 법칙을 피할 수는 없었다.


오늘도 나의 평안을 방해하는 또라이가 존재한다.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강의를 백날 들어도 나는 왜 심신의 안정이 안되는지.


매번 전략을 바꿔가며 '어울림'의 방법을 찾아본다.

어제는 채찍이고 오늘은 당근이다.


어차피 완벽한 인간은 없다.

완벽히 나와 맞는 인간도 없다.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다'

인생선배들의 조언은 뼈아프다.


그냥 참고 사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들이받는 것도 해결의 열쇠는 아니었다.


공과 사를 구분하자는 사람치고

이성과 감정을 정확히 분리해내는 사람은 없었다.


감정적인 대응의 수치를 낮춰본다.

이성적인 척 부드럽게 감성을 터치해본다.


실패하면 또 다른 방법을 찾으면서

또 1년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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