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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현 Dec 04. 2023

당신의 세상에서 본 나의 세상 (8)

곽현



이전의 눈 사진을 지우고

2024년 여름의 눈을 업데이트합니다. 


이제 저의 이름을 사는 이야기의 시작거든요. 





곽현





++당신의 눈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곽현입니다. 



당신의 이름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밝을 현을 써요.



당신의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요?

나로 빛나는 별, 세상을 비춘다. 



당신에게 기쁨은 무엇인가요?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로 존재한다는 느낌이요.

나의 서사로 사는 것이요.  



당신에게 기쁨은 어떤 색인가요?

하얀색에 가까운 골드요.



세상이 당신을 어떻게 기억하길 바라나요? 한 마디로 표현해 주신다면요.





++++그녀의 눈 속 이야기



다양한 곳을 헤매며 무얼 찾았던 거니

다양한 사람에게서 무얼 보았니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흐른다

적절한 반응을 찾는 내.가 

없어지는 순간

그건

뜨겁지도

차지도 않아



두려움을 마주하여 넘는 건

어쩌면 모든 나를 마주하고

정말로 괜찮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과정인지도 몰라



살면서 어떻게 가장 적절한 반응만 하겠어

챗지피티도 아닌데



어딜 가도 내가 있어서 버릴 수가 없었어

너를



가장 따뜻하게 보고 있는 눈

가장 용기 있고 지혜로운 눈

까만 밤에도 

빛을 기억하는 너

빛나는 너의 세상



너를 생각하면

나는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어

살고 싶었던 그 모든 이야기

지금 이 순간






+미래의 곽현이 지금의 곽현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빛나라. 두려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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