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현지 Aug 01. 2023

삶의 바다를 다루는 방법(인문학의 중요성)

삶의 바다에서는

모두가 헤엄친다


어떤 사람은 허우적 대며

살려달라고

외치기만 하고


어떤 사람은 목구멍에 차오르는

물을 너무 먹어서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헤엄치는 방법을

배웠다.

 

그는

언젠가 가라앉긴 하겠지만

 일평생 헤엄을 즐기고 있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