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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진시선
저런 집에는 누가 살까?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by
박세환
Sep 8. 2020
해안가 근처, 예쁜 지붕으로 꾸며진 마을
푸른 파도와 하얀 물보라가 아름다운 색을 더한다.
그리고 오늘따라 지붕 위를 반짝반짝 뒤덮는 화사로운 햇살들
이런 평화로운
풍경의 그림에 주인공은 어디 있을까
아직 날씨가 무더워 다들 집에 있으려나
과연 저런 집에는 누가 살까 궁금해졌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
'이렇게 아름다운 환경이 좋다면 여기 내려와서 살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그건 아니었다.
며칠 또는 몇 달 정도 여행 차원으로 살 수는 있지만
완전히 눌러앉아 살기에는 도시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였다.
그리고 '뭐해 먹고살지?'라는 현실적인 고민도 떠올랐다.
시끄럽고 북적된다며 불평할지라도 아직은 도시 생활을 더 원하는 나를 보게 되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주위 갖고 싶은 것들이 늘어난다.
어릴 때는 친구들의 장난감이, 운동화가, 게임기가 탐났다면
나이를 먹어서는 집이, 자동차가, 그리고 연봉 높고 편해 보이는 직업이 탐이 난다.
그러나 내가 갖고 있는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막상 그것을 잃어버리면 '아, 내가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며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것에는 건강이 있을 것이고, 우리 가정의 생활을 책임지는 직업이 있을 것이다.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성경 말씀이 있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 살아가야 되겠다.
그리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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