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의 수준은?

by 박세환

세 번째 책 '진리'가 출간된 지 어느새 2주가 되었다.

주변의 많은 피드백 속에서 떠오르는 한 가지.

"이거 재밌게 봤어요. 2부도 나오나요?"


이렇게 멋진 칭찬을 한 사람은 내 글의 타겟인 20~30대가 아니다.

바로 초등학교이다.

글을 짧게, 쉽게, 재밌게 쓴다는 말은 들었는데

초등학생이 쉽게 읽는 책일 줄은 몰랐다.


어린 친구가 읽기에는 어려운 내용일 줄 알았는데

그건 나의 오해였나 보다.

생각지도 못했던 칭찬에 고민이 된다.

앞으로 내 독자 대상을 초중생으로 해야 하나.

내 글쓰기가 초등학교 수준인 것을 이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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