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 이런 곳이.

by 박세환

건강검진 하러 방문한 병원

회사 앞이라 편하다고 해서 처음 가봤다.


역시 소문대로였다.

멋진 건물 디자인에 곳곳에 걸려있는 작품들

그리고 값비싼 최신식 의료 장비들.


그중에서 가장 놀란 건 예배당이었다.

병원 안에 예배당이 있다니.

예배실은 보았지만 예배당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기도하기 위해 모이는 곳.

하나님의 위로를 바라는 곳.

아픈 가족을 위해, 자신을 위해 하나님께 매달리는 곳.

평일 아침 시간에도 잔잔한 찬양이 흘러나왔다.


병원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

건강함에 감사하다는 것.

이렇게 일상을 산다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는다.

아픈 주변 이웃들을 위해 기도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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