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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na Oct 09. 2022

어느 날 갑자기 종달리

17 구월 마지막 주

저번 주에 까먹고 해녀 축제를 안 올렸네-

이모들 손맛에 입맛이 길들여져서 음식은 기대 이하였지만,,, 그래도 계장님 초대로 이틀 내내 특별한 경험 했다-

뿔소라 구이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먹음 ㅠㅠㅠ 아쉽-

다시 일상으로! 내 친구 전복은 결제하기 참 어렵다-

주방에 여러모로 이슈가 많았다,, 휴-

저번 주 힘들었던 점을 정리해 점장님께 공유드리고, 11월부터 휴무일 조정을 요청했다-

재고관리에 예산까지,, 내 업무가 과중해짐-

그래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지만, 기왕 맡게 된 거 잘해보자-!

말일에 알장솔이 놀러 와서 하루 연차 쓰고 만났다, 꺅-!

맛있는 거 왕창 사들고,

종달리 풀빌라에서-

바베큐 팟티 팟티 ㅋㅋ솔지가 고기에 진심이라 좋았다-

다음 날 아침 릴로에서 같이 아침 먹고 나는 출근-

저녁엔 해녀의 부엌에 초대했는데, 마침 수조 가는 나와 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어커 안나-

오퍼요정 안나와 밥솥요정 안낰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달이 참 예뻤다-

퇴근 후엔 다 같이 와인 한잔-!

다음 , 나는 다시 출근했고 친구들은 서남쪽 여행하고 떠났다. 빠빠이-

일상 = 밥,

그리고 뿔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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