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시월 첫째 주
회사에서 강점 테스트를 했는데, 나는 책임이 1순위로 나왔다. 꼭 업무적으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에서 내 선택에 따른 책임을 중요시하는 나이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회사에 가는 이유가 "밥 먹으러"일 정도로 여전히 잘 먹고살고 있지만-
갑작스러운 이별도 맞이해야 했다-
요즘 (한국말을 아예 못하는) 외국인 관객도 늘어나는 추세, 영어 공부는 도대체 언제 시작하지-?
주말에 오빠가 성산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게 있어서 퇴근하고 보러 갔다, 즐거운 플레이스 캠프-
최근 꽂힌 식혜랑 함께 보는 오퍼 ㅋㅋ 식혜 짱-!
다시 뿔소라 철이 돌아와 뿔소라 회 준비를 해야 한다-..
비 오는 날 장 보는 건 정말 너무너무 싫어-.......
유니폼을 샀는데 55 사이즈가 너무 딱 맞아서 슬픈 안나-
가글 하는 안나로 이번 주는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