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십일월 셋째 넷째 주
폭풍 같던 시간들이 지나고,,,,,,,
언제나 그렇듯 일상=업무로-
외식에 집밥에 송별회에 생일파티에 정신없던 날들-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다... 점장님의 퇴사 발언-
남아있는 날들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어쩌겠냐, 붙잡을 수는 없는 선택이었다-
나는 그저 내 할 일을 할 뿐이다-
연말 준비와-
친구의 방문-
큰엄마를 위한 선물까지-
반짝 빛나는 종달리에-
나는 남는다-
소소한 재미도 찾고-
틈틈이 환기도 하면서-
날 기다리는 댕댕이를 위해, 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