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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na Dec 10. 2022

어느 날 갑자기 종달리

23 십일월 셋째 넷째 주

폭풍 같던 시간들이 지나고,,,,,,,

언제나 그렇듯 일상=업무로-

외식에 집밥에 송별회에 생일파티에 정신없던 날들-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다... 점장님의 퇴사 발언-

남아있는 날들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어쩌겠냐, 붙잡을 수는 없는 선택이었다-

나는 그저 내 할 일을 할 뿐이다-

연말 준비와-

친구의 방문-

큰엄마를 위한 선물까지-

반짝 빛나는 종달리에-

나는 남는다-

소소한 재미도 찾고-

틈틈이 환기도 하면서-

날 기다리는 댕댕이를 위해, 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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