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종달 lif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na Jan 07. 2023

어느 날 갑자기 종달리

26 십이월 둘째 주

소농로드로 시작하는 한 주-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얼굴들-

세월의 흔적을 가득 머금은 도마들을-

새 것으로 교체해 주고-

이것저것 알차게도 먹어주고-

레트로 과자에 빠지기도 했다 ㅋㅋㅋㅋㅋ

잔잔한 날에도-

달 밝은 밤에도-

빛나는 한 때도 종달리에서-

그렇게 연말을 준비하고 있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어느 날 갑자기 종달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