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그런데 12월 3일부터 틀게 된 뉴스미디어.
자연스레 아이가 듣게 되는 소리는
체포하라!
탄핵하라! 였다.
아무렴 어떠냐 해야 할 건 해야지.
똑똑한 우리 아기, 체포가 무엇인지, 탄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도
느낌으론 알았으리라. 아니,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광장의 목소리에 한몫 더하는 아기의 음성, 탄핵!
그냥 희망이 모아 온 소리가 터진 거라고 말하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
고맙고 감사하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템페스트> 출간작가
생명과 손잡기에 진심입니다.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