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딸.
우리가 벌써 만난 지 1년이 되었구나~
우리 딸, 1년 동안 크게 아프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1년 동안 너는 날쌘 모습, 힘쎈 모습, 씩씩한 모습, 총명한 모습, 귀여운 모습, 사랑스러운 모습 등 정말 다채로운 모습으로 엄마, 아빠를 웃게 만들었단다.
엄마와 아빠는 우리 딸, 덕분에 더 큰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가지게 됐어.
무엇보다 엄마와 아빠의 인생은 너의 존재로 더 충만하게 됐단다.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 우리 딸.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매 순간 사랑하며 살자!
아유~ 귀요미~
우리 딸은 돌잡이 때 판사봉을 가장 먼저 잡았어요~
우리 딸은 11개월부터 아장아장 잘 걸었답니다~
엄마랑 아빠가 늘 사랑해줄게~
웅?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