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4
✤ 이 시리즈는 성경공부 모임을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에서 영유아반(0-5세) 교사로 일할 때 사용한 자료들을 모아 정리한 것으로, 성경 동화이야기입니다.
한글과 영문 버전 모두 싣습니다.
하나님이 마리아와 요셉에게 아기 예수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마리아와 요셉에게 아기 예수를 맡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위해 일할 사람들을 보내십니다.
마리아와 요셉과 예수는 나사렛이라는 마을에 살았습니다.
어느 날, 마리아와 요셉과 예수는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갔습니다. 예수가 열두 살 때였습니다.
명절을 쇠고 나서, 마리아와 요셉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가 다른 나사렛 사람들과 같이 있으려니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거기 없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를 찾기 위해 다시 예루살렘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들이 교회로 갔을 때, 거기 예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는 선생들과 함께 있었는데, 선생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예수가 알고 있는 것들을 듣고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왜 여기 있는 거니? 우리가 얼마나 너를 찾았는데." 마리아가 예수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했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한다는 걸 모르셨어요?"
마리아와 요셉과 예수는 나사렛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예수는 부모를 따르며 성장해 갔습니다.
God sent baby Jesus to Mary and Joseph.
God put Mary and Joseph in charge of baby Jesus.
God puts people in charge of us, too.
Mary, Joseph and Jesus lived together in a town called Nazareth.
One day, Mary, Joseph and Jesus went to Jerusalem for Passover. Jesus was 12 years old.
After the celebration, Mary and Joseph were walking home with other people.
Mary and Joseph thought Jesus was with all the people from Nazareth. But Jesus was not there.
Mary and Joseph walked back to Jerusalem. They went to the temple. There was Jesus!
Jesus was with the teachers. He listened to the teachers. He asked questions.
Everyone was surprised at all the things Jesus knew about God.
Mary said to Jesus, "Why did you stay here? We have been looking for you."
Jesus told Mary, "Didn't you know I had to be in my Father's house?"
They went back to Nazareth.
Jesus obeyed his parents all the years he was growing up.
<로마서 13:1-7; 누가복음 2:40-52>
오늘 성경읽기
"여러분은 그들에게 여러분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바쳐야 할 세금은 바치고 두려워할 사람은 두려워하며 존경할 사람은 존경하십시오." - 로마서 13:7 (KLB)
"Give to everyone what you owe them: If you owe taxes, pay taxes; if revenue, then revenue; if respect, then respect; if honor, then honor." - Romans 13:7 (NIV)
★ 유월절(Passover)은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를 떠나려 할 때 파라오가 이를 막자 하나님이 이집트에 내린 재앙 중 하나인 장자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 사람들이 문 주위에 양의 피를 발라 죽음이 지나가게 한 데서 유래한 이스라엘의 큰 명절이다. 즉,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보호하여 죽음이 그들을 해하지 않고 통과했음(pass over)을 기념하는 날이다.
신약성경에서, 예수의 최후 만찬이 있던 날도 유월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