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말의 무게감에 대해 묻는다면
표현에 인색한 편인 나에게는
‘사랑’ 이라는 게 무겁다
많은 연애를 했었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좀처럼 잘 꺼내지지 않는다.
집 앞 벤치에 앉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무 말 없이 앉아있던 날
“사랑해” 라 고 처음 말해보았다.
많은 사랑 뒤에
사랑했나요? 라 고 묻는다면
많이 좋아했어요.
라고 답하지 않을까.
내마음과 같다면, 사랑이면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