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쁘면 남들도 기쁘다

재능코치연구소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걱정하느라 내가 행복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 돕는다는 핑계로 나의 욕구가 무엇인지 몰랐다. 부탁을 하면 상황이 안되는대도 거절하지 못했다. 나의 과거 모습이다.

언젠가 깨닫기 시작했다.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을 왜 남들에게 보여야 하는지, 잘나가고 있다는 모습을 왜 보여야 하는지, 남들로부터 왜 인정받고 싶어하는지를 따지기 시작했다.

한가지 잊고 있었던 사실을 발견한다. 그래서 내가 정말 행복한지 물어보지 않았다는 사실.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그렇게 열심히 SNS에 글 올리고, 그렇게 열심히 사람들 만나러 다닌 진짜 이유를 묻지 않았다. 넌 왜 그랬니?

지금은 달라지려 노력한다. 모든 말과 행동의 중심에 내가 있다. 구체적으로 나의 행복이 있다. 내가 행복해지는 말을 하고, 행복해지는 행동을 한다. 모든 판단의 근거에 내가 있다. 점점 더 행복해지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졌다.

사람들은 착각한다. 내가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더 큰 착각이다. 진정한 행복과 진정한 사랑은 내가 충분히 행복하고 사랑스러울 때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믿는다. 내가 기쁘면 남들도 기뻐진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