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을 찾고 싶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어떤 일을 오래 한 사람들을 보면
그 과정은 힘들고 재미없었을 지언정
손에 익고 전문가가 되서 업무 효율이 높아지면 또 재미있어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생각한 두 가지.
효율 x 심리적 만족감
효율은 전문적일 수록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하는 일처리를 말한다.
그래서 어떤 미션을 주었을 때
초보자는 5시간 안에 해결하고 같은 금액을 받는다면
전문가는 30분 안에 해결하고 같은 금액을 받거나 더 많은 금액을 받는다.
이것은 곧 전문성이자 업무 효율성이자 잘 하는 일이 된다.
하지만 어떤 일이건 처음부터 효율이 높을 수는 없기에
'적성'이 되려면 상대적(다른 사람에 비해 그나마 괜찮은 <= 하지만 객관적일 수 없기에
그마저도 알기 어려움)인 효율을 찾거나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숙련도를 쌓아야 한다.
그러면 시간이 걸리고 어떻게 해서든 그 시간(효율이 높아지기까지의 과정)을 견뎌야 한다.
심리적 만족감은
이 일을 하면서 느끼거나 일을 하고 나서 느끼는 심리적 만족감이다.
그건 인정(관심)일 수도, 재미일 수도, 즐거움일 수도, 돈일 수도, 안정감일 수도, 의미일 수도, 번듯함일 수도, 자유로움일 수도 있다.
하여간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나열해보고
아주 반대로만 가지 않는다면 일에서 1가지 이상은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일에서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는 비율이 높을 수록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시간(과정)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두 가지는
효율과 심리적 만족감.
우리가 최대로 얻을 수 있는 효율과 심리적 만족감을 -10 에서 +10까지로 잡으면
효율이 아무리 높아도 +7
심리적 만족감이 -9라면
적성은 -2가 된다.
효율이 그렇게 높지 않지만 +1
심리적 만족감이 +5라면
적성은 +6이 된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대 적성 지수는 +20
커리어를 위해 어떤 작업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 오늘도 이런 것만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