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김천 직지사의 가을 풍경~!!!
아드님이 전날 주문한 것은 삼겹살과 반야사행.
어제 주어진 과제를 하느라 아드님과 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아빠에게 일임 했으니
오늘은 아드님과 시간을 보내야지...
감사하게도 짝꿍님이 동행해 5주신다네...
영동 가는 길...
이정표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김천을 보고 직지사를 떠올렸네...
아드님께 직지사와 반야사를 물으니 직지사 선택~!!!
그대로 김천 직지사로 방향은 바꾸었지.
아주 오랜만이라 기억도 가물한 직지사.
겨울로 가는 해는 짧기도 하지.
짝꿍 말 안 들었으면 가을볕 스민 풍경은
한 장도 담지 못 했으리라.
일주문 들어서면서 만난 가을볕이 전부였지만
그나마 담을 수 있어 감사했지.
대웅전에 들어 백팔배 하고 나오니 볕은 스러지고..
산사의 단풍은 참으로 곱기도 해라.
산사의 기와 곡선과 어우러진 여백의 미가 돋보이네.
감성폭발한 아지매 기다려두는 두 분의 부처님...
덕분에 종종종 걸음치며 주변을 담을 수 있었네.
이 가을 단풍의 정점은 오늘이 끝일려나...
주어진 매 순간을 즐기고 또 즐기자.
새로 열리는 한 주도 힘차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