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했냐가 더 중요합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는데 난 완벽할 때 강의할 거야."
아마 이런 마음으로 아직도, 여전히 강의 준비만 하고 있거나 다른 강사를 부러워만 하고 있지 않나?
어차피 지금이나 나중에는 강의가 한 번에 완벽하지는 못하다.
내 강의에 확신만 있다면 시작을 해야 한다.
그 "완벽"이라는 것은 내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수강생들이 판단하는 거다.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누가 판단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완벽하다, 못하다를 내가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내 스스로가 부족하다 느껴도 누가 먼저 시작을 했냐에 따라 내가 앞에 가는 강사가 될 수 있고, 제자리걸음으로 있는 강사가 될 수 있다.
어느 순간 강의의 플랫폼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당연히 익숙한 플랫폼이 좋고 새로운 플랫폼에 두려움이 있다.
강사는 트렌드에 예민해야 하며 그 트렌드를 받아들여야 한다.
빠르게 편하고 있는 강의 플랫폼에 우물쭈물 시기만 보고 있지 않은가?
먼저 시작한 강사는 그 경험이 쌓여 더 완벽에 가까운 강의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난 선택했다. 우물쭈물하지 않고 시작 한번 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