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단어
11.10 목
매주 목요일 3시는 나의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다. 오늘은 인생의 멘토에 관한 수업을 했다. 나는 롤모델, 스승, 멘토 라는 단어들만 들으면 박상민 목사님만 떠오른다. 그만큼 나에게 있어 엄청나게 영향을 많이 주신 분이다.
자신의 멘토를 자랑하고 싶은 사람 발표를 하라고 하셨는데 망설이지 않고 손이 저절로 올라갔다. 목사님은 나에게 사랑의 중요성을 알려주셨고 느림의 미학을 가르쳐 주신 분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세상의 가치 대신 더 소중하고 특별한 가치를 가르쳐 주신 소중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낮잠 자기 딱 좋은 시간 누군가는 내 발표를 흘려 들었을 수도 또 누군가는 목사님이라는 단어를 듣고 불쾌하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난 정말 당당하고 떳떳하게 말했다. 발표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오는 그 찰나에 목사님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이 가득 고였다.
목사님 안 뵌지도 오래되서 생각나는 때가 꽤 있었는데 오늘 그 때는 그 어떤 날보다 너무나도 목사님이 그립고 보고 싶었다. 오늘은 감사와 그리움으로 마음이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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