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Coffee break

coffee break...Live

; 돌아보고 다시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

by Architect Y

소한이 지나며 깊은 겨울이 지속되며 임인년 새해도 부산함속에 빠르게 시간이 흐릅니다.

지난 저녁은 갑자기 연락 온 어린친구와 조용히 이야기를 나눕니다.

새롭게 변화를 시작하며 마지막으로 나와 이야기를 나누려고 왔다고 하네요.

이번엔 이 친구에게 해준 이야기의 중심은 차분함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옮기기전에 숙고하며 돌아보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잠시 어리석은 결정은 사소한 잘못을 하게하고 그것에 옭아매어져 거적을 덮기도, 손을 놓기도하지만 결국 그 덪은 오점을 긋게 만들게 됩니다.

사실, 나 조차, 여전히 힘든 이야기지만 늘 염두하는 말입니다.


현자들은 선과 악이라는 기준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선와 악을 뛰어넘는 한 가지 원칙原則을 찾아가는 과정이 삶이라고 합니다.

로마 황제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는 그 원칙을 깨달은 현자로, 로마제국의 황제로 인생의 마지막 15년을 적진의 야전에서 보냈던 그에게 삶은 추상적인 놀이가 아니라, 언제나 최선을 요구하는 갈림 길이였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17세부터, 매일 매일 자신에게 아우렐리우스의 물음을 물었다고 합니다.


만일 당신이 오늘을 인생의 마지막처럼 산다면, 당신은 언젠가 분명히 후회하지 않을 옳은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는 매일 아침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문하여, 그 날 완수해야하는 일을 떠올렸다고 하는데 아우렐리우스는 인생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인격이 완성되면, 당신의 삶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것은 매일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에 어울리도록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흥분하지 않고, 무감각하지도 않고, 허세를 부리지 않습니다.

-명상록 제7권 69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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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히 흐른 지난 밤이 좋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사람에게 발길을 옮겼지만 스케즐 오류네요.


仁者 不憂 인자 불우

知者 不惑 지자 불혹

勇者 不懼 용자 불구

- 論語 憲問 논어헌문편.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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