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nning–Kruger effect가 만드는 사회속에서
楊子양자는 자신을 위하는 입장을 취하여, 머리털 하나를 뽑아 천하를 유익하게 한다 할지라도 하지 아니한다.
墨子묵자는 兼愛겸애를 주장하여 이마에서 발꿈치까지 닳아 없어진다 할지라도 천하를 유익하게 한다면 하는 것이다.
子莫자막은 그 가운데를 취하는데 가운데를 취하는 것이 道도에 가깝다 하겠다.
그러나 가운데만을 견지하고 임기응변의 權道권도가 없으니, 한쪽만을 주장하는 것이 된다.
한쪽만을 고집하는 것을 미워함은 그것이 中庸중용의 道도를 해치는 것이기 때문이며, 한 가지만을 올려 듦므로서 100 가지의 장점을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楊子取爲我 拔一毛而利天下 不爲也. 양자취위아 발일모이이천하 불위야
墨子兼愛 摩頂放踵利天下 爲之. 묵자겸애 마정방종리천하 위지
子莫執中 執中爲近之 執中無權 猶執一也. 자막집중 집중위근지 집중무권 유집일야
所惡執一者 爲其賊道也 擧一而廢百也. 소악집일자 위기적도야 거일이폐백야
- 孟子 盡心上 맹자 진심상
Matador마타도어(정치적 흑색선전)가 난무하는 선거전이 혼탁하다.
새벽의 하늘이 부끄럽다.
이 좋은 시각, 창을 열어 하늘을 바라보고 차분히 바람을 맞고 조금씩 내려지는 커피향이 창피하다.
며칠간 이슈가된 Homosexuality와 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내것을 내어주기란 쉽지않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미래를, 후대를 걱정한다.
그리고 마치 녹음된 화일이 반복하듯 예전엔 안그랬는데를 중얼거린다.
우리라는 개념이 언제부턴가 사라진다고 말을하는 본인도 털 하나라도 남을 위하여 뽑지 않는다.(一毛不拔 일모불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을 때 상대방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공로를 돌리며(Egocentric Bias 自己中心的偏向 자기중심적편향), 좋지못한 행동과 생각을 보이지만 자신이 잘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거나 평가할 만한 심리적 자원을 갖고 있지않다(Dunning–Kruger effect).
집단이되면 그것이 더욱 심화되어 내집단에 더 유리한 평가를 내려버리게된다.(In-group 內集團偏向 내집단편향)
Irony...
국가를 강조하는 모든이들은 우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내생각과 같이하는 집단의 이익과 생각만이 전부다.
이기적 국가론이 세상을 지배하고 예수의 사랑이 사라진 십자가를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이 슬프고 창피하다.
저울은 추를 권이라 합니다.
권은 권력이 아니라 균형입니다.
가운데를 잡으면 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신영복 서화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