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큼하지만 달지않은 맛을 가진 자몽,
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과일일까?
안녕하세요 당뇨에 좋은 정보만을 알려드리는 당봄한의원 종로점 대표 원장 이혜민한의사 입니다.
혈당관리 해야하는 당뇨인, 건강을 생각해서 당관리하는 모든 분들에게 과일은 먹어도 될지 고민을 하게 만들죠
당뇨인도 과일을 꼭 챙겨먹어야한다는 것은 전에 글을 쓴적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과일과 관련된 주제로 글을 작성할까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과일 중 단맛이 적은 자몽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몽 영양성분: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B, 아연, 구리, 철분, 항산화제(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등
자몽은 위에 영양성분을 보시다시피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가 노화방지, 세포 보호의 역할을 하며 비타민A,B, 아연, 구리 등은 염증과 여러 병들이 몸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면력을 만들어줍니다
이외에도 자몽 효능은 항산화제가 있어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당뇨인 기본 관리, 체중감량
자몽이 도움이 된다고요?
대표적인 자몽 효능이라고 할 수 있는 특징이 바로 다이어트에 좋은 점입니다
수분 함량이 95%가 넘어 전체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야채 중 오이와 비슷하게,
자몽도 90%의 수분 햠량을 지니고 있어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특히 오렌지, 귤 등의 다른 감귤류보다도 칼로리가 낮아 체중관리 해야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과일이죠
또한, 자몽 속에 들어있는 나린진 성분이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고 태우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혈당 관리에도
자몽이 도움을 준다고요?
자몽 속 '나링게닌'이라는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주고 지방산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히브루 대학과 미국 매사추세스 제너럴 병원의 연구진에 따르면 자몽의 항산화 물질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춘다는 결과를 밝혔습니다
당뇨인의 가장 중요한 혈당 장애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 인데 이를 낮춰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기 때문에 인슐린은 잘 분비되지만 몸에서는 정작 제대로 쓰이지 못해서 문제인 2형당뇨인에게는 매우 필요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겟죠?
첨가물이 들어있는 자몽 주스, 차 그리고 약물과 복용 시 주의!
단, 자몽 효능 많지만 주의해서 섭취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몽은 단맛은 적고 쓴맛이 많은 편이라 판매용으로 파는 것은 보통 첨가물을 넣어 맛을 좋게 만들죠
그렇기 때문에 자몽이 들어가 있지만 오히려 혈당이 오르거나 온전한 자몽 효능을 받을 수 없을 수 있으니 정 너무 쓴 경우에는 꿀을 조금 넣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약물과 자몽을 같이 먹을 때 부작용(두통, 어지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몽에는 푸라노쿠마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간의 효소인 사이토크롬P450을 억제시켜 인체에 약물의 효능이 과하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이토크롬P450에 영향을 받는 약물은 피하셔야하는데, 먹는 약이 있다면 의료진 및 약사 등 전문의학 지식이 있는 분들과 상담 후에 자몽을 드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혈당 관리하는 당뇨인, 맨날 야채만 드실건가요?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려면 다양한 음식으로 영양분을 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치료! 이젠 달라져야 합니다. 당봄한의원 종로점 대표원장 이혜민 한의사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과일에 대한 다른 꿀팁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brunch.co.kr/@arirang888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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